사회 초년생들위한 집 구하기 팁

안녕하세요. 모니모입니다.

벌써 2022년 3월입니다. 접전이었던 대통령 선거도 윤석열 대선후보에서 차기 윤석열 대통령 내정자로 바뀌었고

3월은 우리에게 친숙한 새 학기 시작의 달이기도 합니다. 일부 회사의 경우에는 3월부터 그 해의 실적, 행정 부분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이사도 마찬가지로 봄 시즌이 이사철이라고 하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사시거나, 부부의 경우 혼자 일 때 보단 정보수집능력이 좋아서 여러 가지 고려해서 집을 그나마 잘 선택을 합니다. 그러나 사회 초년생분들은 말 그대로 사회 경험이 적기 때문에 집을 선택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처음 집을 구할 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드릴 내용은 사회 초년생들의 집 구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월세, 전세 시)

1. 주요 행동 패턴(자신이 그 동네에 집을 구할 때 주요 행동 패턴 파악)

- 사회 초년생이라면 거의 자차가 없을 것이고, 주로 취직이나, 학교 때문에 자취를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요 패턴은 출/퇴근이나 등/하교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본 교통비 부분이 생활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요금이 1100~1350원 정도면 하루 왕복으로 계산 시 2200원 ~ 2700원 일 것입니다. 주 5일에 한 달 출근이면 4만 원~5만 5천 원 사이 금액 일 것이고 환승이 안 되는 경우라면 더 들겠죠. 월급 받는 직장인의 경우 큰 금액이 아니라고 느낄 수 있지만 5만 원으로 옷이나 신발 다른 부분에 사용할 수 도있고,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5만원씩 모으다보면 재태크나 자차마련에 사용 할 수도 있을 겁니다. 

 

2. 대중교통 인프라 위치

경기도에 있거나 서울이라면 지역 간 왔다 갔다 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지하철이나 기차역, 시내버스나 버스터미널이 근처에 있다면 이동도 편하고 교통비 절약에도 좋을 것입니다.

출처 : 위키백과

두 가지 정도가 동네 선택에 있어서 주로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다음은 집 선택 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3. 자본금에 맞는 집 선택

자신이 초기 집을 구할 때 보증금이나, 월세, 관리비 고려 무조건 좋은 집이 아닌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부동산에 들려 자신의 자본금에 맞는 집을 먼저 소개받거나, 다방과 같은 어플로 확인 가능합니다.

 

4. 수압과 배수 확인

물이 잘 나오는지, 세면대나 변기의 물을 배수 시 잘 내려가는지, 욕실, 싱크대 수압은 괜찮은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5. 채광

집 안에 햇빛이 잘 들지 않으면 겨울철 난방비가 많이 듭니다, 그리고 빨래는 못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할 텐데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말리게 되면, 아무래도 옷에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그리고 습도각 높으면 곰팡이가 피기 좋은 환경이 높아요 그래서 반지하 같은 경우 곰팡이가 쉽게 핍니다. 곰팡이가 피면 호흡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seoyidad.tistory.com/1287

6. 옵션

원룸, 투룸의 전세, 월세 같은 경우 가구 옵션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금액 부분에서 상당 부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입주 전이나 입주 시 옵션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집주인분에게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 퇴거 시 배상책임을 물지 않겠단 약속을 받거나, 교체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blog.daum.net/berean70/99

7. 방음

자신이 민감하다면 반듯이 고려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저의 경우 크게 민감하지 않아 고려하진 않았지만 주변 친구들의 경우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커플이 사랑을 나누는 소리, PC게임 시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8. 공과금 및 관리비 확인

미납된 공과금이 있는지, 관리비는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과금 부분에서 전기세, 난방비(가스) 확인이 꼭 필요한데요 왜냐 보온이 잘되지 않는 집일수록 난방비나 냉방비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관리비의 경우 엘리베이터, 주차료 등 포함되어있는 집과 따로 내는 집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 확인하시고 부동산을 통해 이야기하면 관리비나, 월세를 조금씩 깎아주시기도 합니다.

 

9. 벌레

벌레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인데요. 외벽에 구멍이 있어 외부에서 침입할 수도 있고, 이미 알을 깐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0. 환기

환기가 잘 되어야만 빨래에서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 반듯이 집계 약시에는 부동산에서 중개수수료를 지불하고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이중계약이라던가, 건물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한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